일요주간 - 대구장애인체육회, 대구도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장애인배드민턴실업팀 5월말 창단

장애인배드민턴 실업팀 창단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MOU

[일요주간=김성춘 기자] 장애인배드민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공기업과 장애인체육회가 손을 잡았다.

지난 19일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는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와 ‘장애인배드민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식을 갖고 오는 5월 말 예정인 배드민턴실업팀 창단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장애인체육회는 “(대구도시공사와 MOU를 체결해) 안정적인 지원을 통한 우수 선수 확보와 장애인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배드민턴은 ‘2020년 도쿄장애인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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