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경북영광학교는 지난달 30일 '대구영화학교 70주년 개교기념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 및 초청인사 등이 참석해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와 식후행사인 '영화인 한마음 축제'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대구영화학교 총동창회'가 주관하고 대구영화학교, 대구·경북 농아인협회, 대구 농아인교회 경산시지부, 포항시 지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예술 동아리 퓨전국악(J-JADE)팀이 초청돼 청각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가야금과 북, 특수악기로 국악의 향기를 담아 '오나라', '배띄워라' 등의 국악가요를 선보였다.
J-JADE(5명의 지적장애 학생으로 구성)는 제8회 전국장애학생 음악콩쿠르 은상 수상, 2015 경북학생음악제, 2015 무지개예술단 정기공연 등에 참가한 베테랑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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