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지도부, 전방부대 방문…우리 군 대비태세 점검

정치 / 최종문 기자 / 2016-05-12 11: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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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직 임명과 관련한 대화를 하고 있다. Newsis

[일요주간= 최종문 기자] 국민의당 지도부가 중서부 전선 최전방 부대를 찾아 우리 군의 일반전초(GOP) 철책선을 둘러보며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안철수 공동상임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등 국민의당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경기도 연천군 육군 28사단을 찾아 '국민의당 정책역량 강화 집중워크숍'을 연다.
이들은 군 관계자들로부터 지난해 8월 북한군의 포격 도발 당시 상황을 들을 계획이다. 당시 북한군은 우리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문제 삼아 포격 도발을 한 바 있다. 남북관계 경색 후 북한 도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의 애로사항도 들을 계획이다.
당선인들의 국회 등원 준비를 위한 '정책역량 강화 집중 워크숍'은 다음달까지 20여차례 열린다. 행사의 목적은 정책역량 강화 정책정당으로서 당의 이미지 강화 20대 국회 핵심 정책의제 개발·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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