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노현주 기자] 한 주일이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부터 전세버스와 경차 등 연쇄 추돌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남해고속도로가 아비규환이 됐다.
16일 오전 9시48분께 남해고속도로 경남 함양군 칠원읍 무기리 순천방면 창원1터널에서 관광버스 5대와 모닝 승용차량, 테라칸 SUV차량, 화물차 2대 등 차량 9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졌으며 3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관광버스 5대는 양산의 중학교 1학년 수학여행 차량으로 경찰은 부상자 인적 사항을 파악 중이다.
창원소방본부와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와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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