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대우건설,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 30일 본격 분양

▲ 대우건설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 조감도.(사진제공:대우건설)

[일요주간=박은미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이 의왕 장안지구에 1000세대가 넘는 대규모단지 분양을 시작한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의왕시 삼동 49번지 장안도시개발지구에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12개동, 1068세대로 면적구성은 전용면적 기준 74㎡ 218세대, 84㎡A 592세대, 84㎡B 96세대, 84㎡C 92세대, 84㎡D 70세대로 구성돼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05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대우건설을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233-2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1월이다.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 의왕역과 단지앞 간선버스 노선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이동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등의 광역교통망 이용도 용이하다.

편의시설은 하나로마트, 부곡시장 등이 인접해 있고 단지앞 공원과 덕성산, 부곡체육공원,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등 공원으로 둘러쌓여 있다. 특히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되어 있고, 덕성초등학교, 부곡중, 의왕 자율형공립고등학교가 인접해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시니어클럽, 북카페 등도 설치되어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는 전세대가 남향(남동/남서향)으로 배치되어 채광을 극대화하는 한편 전타입 4Bay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했다.

저소음 절수형 양변기, 센서식 싱크 절수기 등 절수형 위생기구를 설치하고, 공용부와 세대내부 일부에 전력소모가 적고 수명이 긴 LED 조명을 적용해 에너지 소모를 줄였다.

이 밖에도 외출 시 현관에서 날씨확인, 엘리베이터호출, 주차위치확인 등이 가능한 스마트생활정보기 PLUS,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와 10인치 터치식 디지털주방TV폰이 설치된다.

특히 푸르지오에서는 최초로 대기전력 차단 및 온도/조명 ONㆍOFF 버튼과 전력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IoT스마트 스위치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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