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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종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교환과 환불이 시작된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LG유플러스 매장에 회수된 갤럭시노트7이 놓여있다. @뉴시스 | ||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으로 인해 현재 추정되는 직접 비용은 3분기 실적에 모두 반영했지만,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까지도 노트7 판매 실기에 따른 부정적 손익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4분기에는 약 2조원 중반, 내년 1분기에는 약 1조원 규모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에 따른 영향에 대해 시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 같은 전망을 밝힌 것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공백에 따른 실적 약세를 갤럭시S7과 S7엣지 등 기존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조기에 정상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 이슈를 계기로 향후 제품 안전성 강화를 위해 내부 품질 점검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하는 등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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