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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장혜원 기자] 한화건설은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원에 짓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아파트가 계약 5일만에 모두 분양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한화건설은 2015년 ‘킨텍스 꿈에그린’과 2016년 상반기 ‘여수 웅천 꿈에그린’에 이어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분양에서 ‘꿈에그린’ 완판 신화를 이어가게 됐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청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했다. 특히 15일 예비 당첨자 계약 후 일부 취소 물량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실시하자마자 16일까지 모든 가구 계약이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전체 1070가구 중 일반공급 10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772명이 청약 접수에 참여해 최고 10.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김포시 내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물량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주거편의성 및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 서울의 전셋값보다 저렴한 분양가, 파격적인 금융 혜택 등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김포를 대표하는 ‘꿈에그린’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지하 4층~지상 23층, 16개 동, 전용면적 ▲59㎡ 625가구 ▲74㎡ 445가구로 이뤄진 소형 중심 대단지다. 3.3㎡당 최저 900만원대, 평균 108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를 책정해 전용면적 59㎡의 경우 2억원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입주 시기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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