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이수근 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이 비조선 사업부를 나눠 6개 독립회사 체제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16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1만2500원(8.53%) 오른 1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조선해양(가칭 현대중공업, 존속기업), 전기전자(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건설기계(현대건설기계), 로봇투자(현대로보틱스) 사업부의 인적 분할을 결정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외 서비스와 태양광 사업은 물적 분할로 회사를 신설하고 각각 현대로보틱스와 현대일렉트릭 자회사로 귀속시킬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 이경자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이 분할을 통해 추구하는 바는 모든 사업부의 독자생존과 효율적 성장"이라며 "선제적 구조조정과 사업재편으로 과도하게 많은 사업부에서 파생된 비효율성으로 할인됐던 밸류에이션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분할 기일은 내년 4월1일, 인적 분할을 통한 재상장은 5월10일이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1만2500원(8.53%) 오른 1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조선해양(가칭 현대중공업, 존속기업), 전기전자(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건설기계(현대건설기계), 로봇투자(현대로보틱스) 사업부의 인적 분할을 결정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외 서비스와 태양광 사업은 물적 분할로 회사를 신설하고 각각 현대로보틱스와 현대일렉트릭 자회사로 귀속시킬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 이경자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이 분할을 통해 추구하는 바는 모든 사업부의 독자생존과 효율적 성장"이라며 "선제적 구조조정과 사업재편으로 과도하게 많은 사업부에서 파생된 비효율성으로 할인됐던 밸류에이션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분할 기일은 내년 4월1일, 인적 분할을 통한 재상장은 5월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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