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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2일 오전 강원도교육청 제51지구 제4시험장인 강원 강릉시 강릉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강릉여고 여고생들이 선배들을 응원하고 있다. ⓒ뉴시스 |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17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적으로 치뤄진다. 이번 시험에서 강원도는 지난해보 650명 감소한 1만5615명의 응시자가 시험을 치른다.
16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응시자 모두 지난해보다 인원이 감소했다. 재학생은 지난해 대비 533명 감소한 1만3497명으로 전체의 86.4%로 나타났으며, 졸업생은 지난해보다 77명 적은 1838명으로 나타났다. 검정고시 지원자는 40명 줄어든 280명이다.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가운데 국어영역 1만5554명(99.6%), 수학영역 1만4572명(93.4%), 영어영역 1만5352명(98.3%), 탐구영역 1만4965(95.8%), 제2외국어/한문 영역 1351명(8.7%)이 각각 지원했다. 수학 영역 지원자 1만4572명 가운데 가형 응시자는 3274명(21%), 나형 응시자 1만1298명(72.4%)으로 나타났다.
시험장 별로 춘천지구 4818명, 원주지구 4796명, 강릉지구 2454명, 속초·양양지구 1561명, 삼척지구 630명, 태백지구 401명, 동해지구 955명이 응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수험생들이 이번 수능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 등 도교육청 전직원이 진심으로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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