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김지민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호텔과 한강 크루즈를 결합한 ‘로맨틱 크루즈 패키지’를 출시했다.
로맨틱 크루즈 패키지는 객실 ‘디럭스’ 또는 ‘이그제큐티브’ 1박과 ‘한강 스토리 크루즈’ 승선권 2매, 이탈리아산 탄산수 산 펠레그리노 2병으로 구성됐다. 크루즈는 매일 총 6회 출항되며 주간 스케줄 중 1회 선택해 승선할 수 있다. 운항 스케줄은 오전 11시 30분에 1회, 나머지 5회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매시 정각에 있다.
크루즈는 여의도 선착장에서 출발 후 회항하는 코스로, 총 40여분 간 여의도의 주요 랜드마크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선상에서는 핑거 기타리스트의 라이브 연주, 풍선아트, 갈매기 먹이주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객실로 제공되는 디럭스와 이그제큐티브 중 이그제큐티브를 예약하는 고객은 한강 전망이 보이는 14층 EFL라운지 혜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FL라운지는 애프터눈 티타임(체크인~오후5시)과 주류 무제한 해피아워(오후6시~9시), 조식(오전 7시~9시30분)를 운영하고 있어 이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
캔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한강을 찾는 고객들이 크루즈에서의 이색적인 하루를 보내고 호텔에서는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실속 패키지를 마련했다”면서 “선상 위에서 소중한 사람과 예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랜드가 운영하는 캔싱턴호텔 여의도의 로맨틱 크루즈 패키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두 객실의 가격은 디럭스 12만 4천원, 이그제큐티브 16만 4천원부터(모두 부가세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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