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수난 인명 구조 및 풍수해 대비 교육훈련

사회 / 정병기 / 2017-07-20 1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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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19일 칠암동 남강일원에서 구조대 및 119안전센터 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 사고에 대비 사고수습능력 향상 및 풍수해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진주소방서)

[일요주간=정병기 기자]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19일 칠암동 남강일원에서 구조대 및 119안전센터 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 사고에 대비 사고수습능력 향상 및 풍수해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호우 등 풍수해 및 수난 사고에 대비하여 신체적 적응능력 배양 및 수중탐색 인명구조 능력 증대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최근 배치되고 있는 구조장비의 사용법을 익혀 전문 수난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에 참가한 대원들은 이날 훈련을 통해 ▲잠수장비 점검 및 사용법 ▲구조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방법 ▲스킨, 잠수장비를 이용한 익수자 수색법 ▲익수자 응급처지요령 등을 숙달했다.


장택이 진주소방서장은 “수난사고의 특성상 발 빠른 초동대처는 인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인명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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