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식당서 화재, 손님 1명 사망 등 3명 사상

사회 / 정현수 / 2017-09-01 11: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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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식당 화재, 옆 건물까지 불길 번져..4천여만원 피해
▲ 31일 오후 10시 4분께 경남 밀양시 삼문동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SBS 뉴스 캡쳐)

[일요주간=정현수 기자] 31일 오후 10시 4분께 경남 밀양시 삼문동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식당 안에서 밥을 먹던 장 모(56)씨는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고, 건물 밖에서 연기를 마신 김 모(80)씨 외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식당 내부를 모두 태우고 옆 건물까지 번진 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고, 재산피해는 4000여만 원으로 추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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