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추석 연휴 안정적 수돗물 공급 대책 마련

사회 / 정병기 / 2017-09-11 21:52:34
  • 카카오톡 보내기
시설 특별점검반 및 연휴 기동수리반 운영
▲ 진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시설에 대한 특별점검 과 비상근무계획을 수립 시행한다.(사진제공=진주시)

[일요주간=정병기 기자]진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시설에 대한 특별점검 과 비상근무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특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11일부터 배수지 시설을 시작으로 가압장, 배․급수관, 상수관로 등 수도시설의 누수나 파손 여부, 각종 펌프 및 밸브류의 정상작동여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상태를 25일까지 집중 점검하여 문제점은 즉시 조치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연휴기간 동안 차질 없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비상시 응급조치를 위한 긴급복구 장비와 자재를 사전에 확보하고, 수도과 근무자를 중심으로 10개조 50명으로 구성된 ‘추석 연휴 비상근무조’를 편성 운영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근무자에 대한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하고, 단수․수압저하 등 상수도 사고 발생 시 즉각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상수도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진주시 수도과(주간 055-749-5813, 야간 당직실 055-749-2222)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