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김주현 기자]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국내 3대 대형마트 일부 매장이 추석 당일에도 정상 영업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4일에만 이어지는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는 4일까지 신한카드와 NH농협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5,000원을 할인해주며, 스마트폰 ‘이마트앱’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한 후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주방 소형가전 상품에 대해서는 이달 11일까지 최대 30%가 할인된다. 정관장 행사상품은 1만원,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는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명절 그릴 행사상품은 4일까지 최대 40% 할인된다.
이마트는 추석 당일 서울 SSG목동·명일·이수·천호 등 전국 56여개 매장을 제외한 90여개 매장에서 단축 영업을 실시한다.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롯데마트는 롯데마트몰을 통해 신규회원 가입 후 3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1만원이 할인된다.
롯데마트도 전국 23개 점포를 제외한 90여개의 매장에서 추석당일 영업을 실시하며, 4일까지 추석 이벤트를 연다.
명절세트 구매시 금액에 따라 5,000원부터 최대 50만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명절세트를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홈플러스는 30개 점포를 제외한 112개 매장에서 추석 당일 영업을 실시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총 164개 생필품과 식품을 대상으로 ‘1+1’ 행사가 열린다.
한편 대형마트 3사외 농협 하나로마트와 외국계 대형마트인 고스트코홀 세일은 모든 매장이 추석 당일 휴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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