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증권도 디지털, ‘현대라이프 모바일 보험증권’

e금융 / 노현주 기자 / 2017-11-17 14: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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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보험증권, 스마트폰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분실우려 없어
▲ 현대라이프는 고객 편의성 증대와 고객접점의 디지털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현대라이프 모바일 보험증권’을 시행하고 있다.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현대라이프는 고객 편의성 증대와 고객접점의 디지털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현대라이프 모바일 보험증권’을 시행하고 있다.


모바일 보험증권은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계약의 성립과 계약내용을 증명하는 보험증권을 발급하여 편의성을 제고한 것이다.


종이로 된 보험증권은 휴대하기가 어려워 가입할 때 한번 확인하는데 그치지만, 모바일 증권은 언제 어디서나 내 보험의 보장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보험 가입자들의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보험 청약 시 보험증권 수령방법을 모바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증권의 발급을 신청한 고객에게 2일 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달된다.


고객은 보험증권을 스마트폰에 보관해 놓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조회를 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우편 및 E-mail 증권 대비 분실의 위험이 적고, 스마트폰으로 언제든 쉽고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계약 및 보장안내 뿐만 아니라 필수안내 내용에 청구가이드, 회사소개 등의 부가 컨텐츠도 이용 가능하다.


개인정보의 경우 고객 본인 스마트폰을 통한 본인 인증절차를 거친 확인으로 개인정보보안 강화에도 기여한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이 보험을 이용하는 전 과정에서 디지털을 통한 쉽고 간편한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디지털이 FP들의 세일즈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고객만족도 제고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보다 가치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 보험과는 차별화된 경험과 만족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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