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유주영 기자] 12월 첫째 주 전국 6곳에서 주요단지가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1곳, 수도권 2곳, 지방 3곳에서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그 중 눈여겨 볼 만한 곳은 서울 송파구의 e편한세상송파파크센트럴이다.
대림산업은 서울 송파구 거여동 234번지 일대에 거여2-2구역을 재개발해 “e편한세상송파파크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4~151㎡, 총 1199가구이다. 이 중 380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거여·마천뉴타운 첫 분양 아파트이며 지하철 5호선 거여역, 마천역 사이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천마산, 청량산 등이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마천초등학교, 송파공업고등학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12월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 대림주택문화관에 개관할 예정이다.
GS건설과 두산건설은 경기 광명시 광명7동 304~20번지 일원에 광명뉴타운 16R구역을 재개발해 “광명에코자이위브”를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 32~84㎡, 총 2104가구인 대단지 아파트이다. 이 중 914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은 광명남초등학교, 광명공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인근에는 도덕산공원이 있어 쾌적하며 광명스피돔이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12월 8일 개관할 예정이며 서울 양천구 목1동 919-8번지에 위치한다.
한화건설, 모아종합건설, 신동아건설은 세종시 나성동 세종2-4생활권 P4구역 HC3, HO3블록에 “세종리더스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HC3블록은 지하 2층~지상 37층, 8개 동, 전용 84~149㎡, 총 845가구로 구성된다. HO3블록은 지하 2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 84~145㎡, 총 343가구이다. 인근에는 나성초등학교, 나성중학교가 2019년 9월 개교 예정이다. 중심상업지구 어반아트리움과 백화점 입점이 계획돼 있어 주거생활이 편리할 전망이다. 금강, 국립세종수목원, 세종호수공원이 가까워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모델하우스는 12월 7일,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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