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유산균 2억 마리…‘요하이 아이스크림’ 출시

e산업 / 조무정 기자 / 2017-12-06 10: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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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조무정 기자] 롯데제과는 살아있는 유산균이 들어 있는 홈타입 아이스크림 ‘요하이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 제품은 파인트 용기에 들어 있어 떠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으로 한 통당 약 2억 마리의 살아있는 유산균이 함유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한 요거트 풍미의 아이스크림 속에 달콤하고 상큼한 베리 시럽이 들어 있고, 식감이 부드러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고 부연했다.


요하이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
요하이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

홈타입 아이스크림 시장은 지난해 매출규모가 약 2200억원에 달했다. 현재 20여종의 제품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롯데제과는 ‘요하이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출시로 웰빙 제품의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시장 규모도 10% 이상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해부터 살아있는 유산균을 소재로 한 제품개발을 시작했다. 대표 제품은 ‘유산균 쇼콜라 밀크 초콜릿’, ‘유산균 쇼콜라 아몬드 초코볼’, ‘요하이 그린 요거트 샌드’, ‘요하아 멀티그레인’, ‘요하이 유산균 웨하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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