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조무정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가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해 식품 후원에서 나섰다.
김가네는 최근 사회공헌기업 ‘푸드뱅크’에 400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푸드뱅크’는 홀몸노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무상으로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김가네 관계자는 “김가네는 외식 기업으로써의 역량을 살리는 동시에 사회공헌 활동(CSR)에 참여하고자 이번 나눔 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식료품을 구입할 여력이 되지 않아 어려운 이웃들이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해지는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이한 김가네는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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