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조무정 기자] KT가 2일 삼성전자 ‘갤럭시A8’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갤럭시A8은 갤럭시 모델 최초로 전면 듀얼 카메라를 적용한 제품이다. 라이브 포커스 기능과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및 IP68 등급 방수방진 기능이 들어있다. 인공지능 사진 분석 기능 빅스비 비전, 빅스비 홈·삼성페이도 제공한다.
판매는 이날부터 4일까지 온라인 공식 채널인 KT샵에서 진행한다. 예약 구매 고객에게 고급 셀피스틱을 제공한다.
출시는 오는 5일부터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 샵에서 한다. 오는 31일까지 KT 매장에서 갤럭시A8을 개통하면 ‘몰스킨 노트’를 무료(2만 개 한정)로 제공한다.
출고가는 59만9500원(VAT 포함)이다. 기기 색상은 블랙, 블루, 골드 3가지다.
한편, KT 고객은 다양한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31일까지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갤럭시A8을 할부 구매 시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과 4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총 52만원이다.
프리미엄 가족결합 적용도 가능하다. KT 인터넷과 모바일 65.8 요금제 2회선 이상 결합 시 모바일 두 번째 회선부터 25% 결합할인을 적용받는다.
선택 약정 적용까지 포함되면 총 50% 할인된다. 현재 월정액 6만5890원으로 제공되고 있는 데이터 무제한(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후 매일 2GB+최대 3Mbps속도로 무제한) 요금제를 절반 가격인 3만28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 연령대 1998년생부터 2000년생은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통해 더 낮은 월정액으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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