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조무정 기자]LG유플러스는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 ‘U+멤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U+멤버스’는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멤버십 할인, 휴대폰 소액결제, 제휴사 포인트 적립과 사용까지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GS25 편의점에서 결제 시 U+멤버스 앱을 켜 화면 하단의 휴대폰 소액결제 바코드를 선택해 점원에게 제시하면 바코드 스캔만으로 휴대폰 소액결제는 물론 U+멤버십 포인트 할인, GS25 POP 할인, GS&포인트 적립이 한 번에 진행된다.
U+멤버스는 분리됐던 고객 혜택을 하나의 앱에 모아 제공함은 물론 휴대폰 소액결제로 간편하게 계산까지 진행할 수 있어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 고객 편의성을 대폭 확대했다는 평가다.
또 고객이 U+멤버스의 모든 혜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혜택을 홈 화면에 한 눈에 보이도록 배치했다. 230개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바코드와 쿠폰을 제공한다.
진행 중인 이벤트와 즐겨 찾는 매장 및 내 주변 매장, U+멤버십과 휴대폰 소액결제 바코드, 제휴사 멤버십 기능을 홈 화면에 노출해 앱 구동 첫 화면에서 모든 서비스를 터치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U+멤버십 앱은 U+멤버스 앱으로 업데이트 후 이용할 수 있다. U+멤버스 앱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U+멤버스 앱 구동 시 발생한 데이터는 무료로 제공된다.
제휴사 멤버십은 GS&포인트, CU, CJ ONE, 아워홈 등 35개 멤버십의 230개 브랜드 정보를 연동해 사용 할 수 있으며 추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U+멤버스 출시를 기념해 2월 28일까지 U+멤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강아지 골드바, 아이폰X, LG V30, U+포켓빔, 기어S3, 스타벅스 상품권, 지니뮤직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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