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조무정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반갑다 2018’을 주제로 설 선물세트 64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뚜레쥬르 설 선물은 가격과 정성에 초점을 두고 기획했다. 간소화된 선물 트렌드에 맞춰 주요 품목을 1~2만원대로 선보이고 80% 이상은 1만원대 제품으로 구성했다.
황금개띠의 해를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를 활용, 선명하고 고급스러운 컬러로 표현한 패키지도 주목된다. 청귤, 첫물 녹차, 천혜향 등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도 내놨다.
대표 제품은 더블롤케이크, 버터파운드, 가나슈쿠키 등으로 구성한 ‘황금신년진심세트’(2만2000원)다. ‘황금신년품격세트’(1만4000원)는 천혜향만주와 달콤한 모나카를 세트로 구성했다.
제주산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은 올해 더욱 새로워졌다. 새콤달콤한 천혜향의 향을 머금은 ‘제주천혜향파운드’(1만2000원), 청귤 내음을 그대로 담은 ‘제주청귤카스테라’(1만2000원), 첫물 녹차와 꿀을 넣은 ‘제주첫물녹차카스테라’(1만2000원) 등이다.
새해 맞이 이벤트 ‘새해목표 반갑개와 함께하개’도 진행한다. 2월 17일까지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 취업, 건강, 금연, 다이어트, 연애, 행복 중 올해 이루고 싶은 소원을 한 가지씩 선택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뚜레쥬르 모바일 할인 쿠폰을 연 4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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