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최대 30% 할인

사회 / 한근희 / 2018-02-05 10: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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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한근희 기자]행정안전부 서울청사관리소는 5~7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한국지역진흥재단 등이 주관하고 행안부 서울청사관리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에서 추천하는 우수 지역상품으로 구성됐다.


2018년 설맞이 직거래 장터
2018년 설맞이 직거래 장터

각 지역 생산농가·정보화 마을·마을기업 등 총 28개 업체가 참여해 과일, 수산건어물, 한과, 버섯, 벌꿀 등 다양한 설 제수용품과 선물 세트를 시중가격보다 평균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류임철 행안부 서울청사관리소장은 “설을 앞두고 정부서울청사 입주기관 공무원들에게 우수한 우리 농수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민들에게도 판로를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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