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엄지영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신개념 모빌리티(Mobility) 서비스인 올림픽 수송교통 전용 앱(App)‘Go 평창’이 출시됐다.
Go 평창은 국내의 모든 대중교통과 올림픽구역 내 조직위가 제공하는 수송수단 그리고 민간이 운영하는 O2O 서비스까지 활용할 수 있는 모든 교통수단을 결합해 완벽한 하나의 이동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앱 화면을 쉽게 Touch 하거나 입장권 티켓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목적지를 입력하지 않고도 빠르게 길안내를 제공받을 수 있고 4개 언어가 지원되어 클라이언트나 외국인 관중들이 이용하기도 용이하다.
특히 Go 평창은 모든 교통수단을 하나의 앱에 결합하여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고 사용자가 자신의 일정에 맞는 비용과 시간을 비교 후 최적의 수단을 선택하고 결제 및 취소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Go 평창은 올림픽 대회기간 대규모 수송수요에 따른 교통혼잡에 획기적으로 대응하여 원할한 교통흐름을 유도함으로써 개최도시의 교통난 해소와 친환경 올림픽 개최, 올림픽 이후 교통서비스 분야에서 핵심역할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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