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티이벤트협회-한국장애인문화협회,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우르는 사업 추진

사회 / 엄지영 기자 / 2018-02-07 14:49:14
  • 카카오톡 보내기
장애인 문화와 다양한 문화 융합하여 장애인들에게 많은 기회제공

[일요주간=엄지영 기자]한국파티이벤트협회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대구협회 수성지부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릴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두 협회는 지난 3일 MOU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각자가 가진 역량을 상호 협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릴 수 있는 행사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파티플래너 교육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파티플래너로 잘 알려진 한국파티이벤트협회 안상민 대구지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릴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우리 파티플래너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자" 며 함께 봉사하는 것에 의미를 담았다. 이에 손영준 한국장애인협회 대구 수성지부장은 "더욱 다양한 문화를 장애인 문화와 융합하여 넓은 분야로 장애인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사업과 파티이벤트의 만남에 각 협회의 공조사업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