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디자인파크 용산점 오픈…가구·생활용품 한자리서 만난다

e산업 / 조무정 기자 / 2018-02-13 10: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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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조무정 기자]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리빙파크에 ‘한샘 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샘 디자인파크 용산아이파크몰점은 전체 2800㎡이다. 5층에 꾸민 이곳에는 홈리모델링 공사부터 가구, 생활용품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했다.


리모델링에 필요한 건자재 전시 공간은 1320㎡의 가장 넓은 면적으로 구성했다. 부엌 가구와 욕실은 물론 붙박이장, 창호, 마루, 도어, 조명 등 기본공사에 필요한 건자재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한샘 디자인파크 용산 모델하우스
한샘 디자인파크 용산 모델하우스(사진제공=한샘).

침실, 거실, 자녀방 등 가정용 가구를 실제 생활하는 ‘실(室)’ 단위로 꾸민 공간도 70여가지, 1100㎡에 달한다.


특히 인근 아파트 평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모델하우스 3곳의 공간을 전시한 점이 주목된다. 입주 10년 이상의 리모델링 시기가 도래한 인근 아파트 단지 평면으로 구성했고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한 4가지 스타일 중 모던 화이트, 모던 내추럴, 모던 시크 등 3가지 스타일로 꾸몄다.


생활용품관에서는 한일카페트, 메종, 실리만, 네오플램 등 1000여종의 생활용품을 만날 수 있다.


‘디자인파크’란 리모델링 공사부터 가구, 생활용품까지 한샘이 제공하는 모든 아이템을 한 자리에 꾸며놓고 상담, 구매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한 매장이다. 용산아이파크점은 대구 범어점과 중국 상하이점, 스타필드 고양점에 이어 네 번째 매장으로 서울 시내에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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