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과 평창 패럴림픽 관람 등 여가활동 지원

사회 / 이재윤 기자 / 2018-03-22 2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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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문화협회 대구 중구지부 박정원 지부장


사단법인 장애문화진흥회 다사랑보호작업장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단법인 장애문화진흥회 다사랑보호작업장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일요주간 이재윤 기자]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대구 중구지부 박정원 지부장은 21일 사단법인 장애문화진흥회 다사랑보호작업장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10여명과 함께 영화를 보는 등 장애인들에게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서 박 지부장은 2018 패럴림픽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대구 중구 지역 장애인 50여명과 개. 폐막식을 비롯해 하키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박 지부장은 그 동안 장애인 화합과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에 힘써왔다.


아울러 장애인들의 삶을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는 등 건강한 사회를 위한 모범이 되고 있다.


박 지부장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 소외계층의 문화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앞으로 중구지부장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대구 중구지부는 22일 대백프라자갤러리측과 문화센터 대관을 위한 협의를 하고 오는 6월 5일부터 10일 대백프리자갤러리 A관에서 문화센터 기금마련을 위한 대한민국 명장 도천 서광윤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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