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BBQ, 디지털플랫폼 혁신 기반 기업 비전 선포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제너시스 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모두 바꾼다’ 는 혁신과 개혁을 통해 디지털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포했다.

BBQ 그룹은 2일 치킨대학(경기도 이천) 에서 전 임직원과 패밀리(가맹점, 이하 패밀리)가 참석한 가운데‘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전 임직원과 패밀리는‘디지털 혁신으로 자동화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세계 인류에게 가장 맛있고 건강한 디지털 감성과 행복을 선사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1등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기하급수 기업으로! BBQ d’의 공유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디지털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목표를 함께 인식하고 결의를 다졌다.

BBQ 그룹은 디지털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조직, 문화에서부터 비즈니스 모델 전반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챗봇과 인공지능서비스를 구현하는 디지털 고객가치 혁신, 예비창업자에게 상권분석기반의 손익시뮬레이션 및 3D모델링 인테리어를 즉시 보여줄 수 있는 스마트창업컨설팅 시스템, 디지털오더와 조리로봇 등 자동화된 디지털카페, 전기차, 전기자전거 등으로 시작한 자율 배송플랫폼을 향후 드론과 자율주행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와 프로세스혁신을 통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5대 실행과제로 도출했다.

BBQ 그룹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담임원(CDO)을 영입하고 전담부서를 신설하였으며, 디지털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이 날 윤홍근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프랜차이즈 기업 최초로 디지털 초일류 기업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게 됐다. 오늘을 시작으로 조직 내부에 혁신 DNA를 심어 제너시스BBQ 그룹이 더 강하고 가치 있는 기업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오는 2025년 전세계 인류에게 건강과 최고의 맛을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글로벌 no.1으로 성장하도록 전 임직원이 환골탈태의 변신을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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