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협 김홍걸 대표상임의장, 2018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대회장으로 영입

사회 / 오혜은 기자 / 2018-04-13 15: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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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오혜은 기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이 2018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대회장으로 영입됐다.


사단업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안중원)는 민화협의 김홍걸 대표상임의장을 2018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의 대회장으로 영입하여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민화협은 200여개의 정당, 종교, 시민사회단체 협의체로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고 민족의 화해협력과 평화실현을 통해 민족의 공동번영을 목표로 ‘남북교류사업’, ‘북한 산림녹화 협력 사업’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김홍걸 대표상임의장, 사진제공=뉴시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김홍걸 대표상임의장, 사진제공=뉴시스


장예총 안중원 상임대표는 “우리 사회의 소통과 합의, 협력을 위해 노력해 온 민화협의 김홍걸 상임대표의장이 대회장을 수락함으로써, 장애예술의 가치를 제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목표로 하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오는 9월에 개최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과 관객이 함께 축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다음 달 중순 경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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