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 전경련 주최로 부산에서 개최

사회 / 박용경 / 2018-10-29 09:44:29
  • 카카오톡 보내기
- 10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회의
- 한국 및 호주기업, 정부관계자 약 170명 참석
제36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개최장면(전경련 제공)
제36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개최장면(전경련 제공)

[일요주간 = 박용경 기자] 제39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가 29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합동회의에는 한국 및 호주기업, 정부관계자 등 약 170명이 참석하며, 한국 측에서는 최정우 위원장(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정현민 부산시 행정부시장,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 원장 등이 호주 측에서는 Mark Vaile 위원장, John Walker 맥쿼리코리아 회장, James Choi 주한호주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 개회식 행사에는 최정우 위원장과 Mark Vaile 위원장의 개회사와 정현민 부산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James Choi 주한호주대사와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 원장의 축사 순으로 개회식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다음날인 30일에는 3개 특별 세션도 진행되며, 논의안건은 세션1에서는 미래에너지, 세션2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 세션3에서는 한-호주 경제협력방안에 대해서 발표를 한다.


전경련 관계자는 “각 프로그램에는 한국과 호주의 정부인사와 비즈니스리더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하며, “호주 측에서는 호-한 경제협력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주한호주대사가 참석하였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를 통해 최근 무역전쟁과 보호무역확산 등 글로벌 통상환경 위기에 대한 한-호주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