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디야커피 ‘점주와의 상생’ 막 내리나?...‘1샷→2샷’ 재료비 부담에 뿔난 가맹점주

단독 / 김상영 기자 / 2022-10-19 12: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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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 A 씨 “점주들과 협의 없이 커피류 용기 사이즈 늘리는 변경(안) 17일 밤 8시 30분경 기습 공지...공정위에 신고”
-이디야커피 본사 측 상담원 “담당부서에 취재 내용 전달했다” 이후 연락 없어...18일 언론 보도자료 통해 인상안 등 발표
▲이디야커피 가맹점 오픈식에 참석한 이디야커피 본사 경영진들.(사진=newsis)

 

[일요주간 = 김상영 기자] 이디야커피 본사(가맹본부)가 가맹점주들과의 사전협의 없이 가맹점에 납품하는 커피류 용기 사이즈 상향 조정 및 음료 가격 인상 변경(안)을 지난 17일 밤 8시 30분경 기습 공지(11월 1일 시행)해 일선 점주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선 것으로 <일요주간> 취재 결과 확인됐다.

 

이디야 가맹점주 A 씨는 “아메리카노 가격은 동결하고 커피류 용기 사이즈만 늘어나 샷(원두)을 추가해야 하는 점주들 입장에서는 원두의 재료비 부담이 두 배가량 늘어났음에도 가맹본부는 가맹점주들과 협의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본사의 변경(안) 공지에 따르면 커피가 들어가는 용기의 기본 사이즈를 기존 13oz(온즈)에서 18oz로 변경해 기존 원두 1샷이 2샷으로, 큰사이즈는 기존 22oz를 24oz로 바꾸면서 원두 2샷이 3샷으로 늘어났다. 

 

A 씨는 그동안 (이디야는) 점주들과의 상생이 경영 제1의 원칙이라고 천명해 왔다. 그런데 가맹본부는 점주들과 협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커피 용기 상향안을 일방적으로 추진해 점주들이 부담을 홀로 떠안게 됐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상대적으로 원두재료 투입량이 두 배로 늘어난 만큼 본사의 매출이익은 두 배로 늘어나게 됐다”며 이러한 기본적인 문제를 사전에 점주들과 협의를 통해 양해를 구하지 않고 추진하면서 이디야 점주들이 들끓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7월 취임한 권익범 심임 대표가 취임 일성에서 ‘상생 협력을 통해 가맹점주·협력기업들과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며 그런데 그동안 잘 지켜지던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협력과 상생이 신임 대표 부임 이후 무너졌다”고 꼬집었다.

 

A 씨는 “가맹종합지원센터 상담을 받은 결과 해당 사안이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2조(불공정거래행위의 금지)에 저촉된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이디야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신고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2조(불공정거래행위의 금지)에 따르면 거래상지위의남용 중 부당한 강요(부당하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도록 강요하거나 가맹점사업자에게 비용을 부담하도록 강요하는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A 씨는 이 같은 공정거래법을 인용해 가맹본부는 매출이익이 두 배로 상승하게 되는 경제적 이익을 취하게 된 반면에 가맹점사업자는 재료비가 두 배 더 들어가게 되는 부당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전국 가맹사업자들의 불공정하고 억울한 사정을 면밀하게 조사해 사태를 신속히 바로잡아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일요주간>은 가맹점주들이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고 커피 용기 상향 조정 등을 발표한 본사의 방침에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디야 본사의 입장을 듣기 위해 17일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고객센터 상담원을 통해 “(질의한 내용을) 담당부서에 전달했다”는 답변만 들을 수 있었고 이후 연락이 오지 않았다.  

 

한편 18일 이디야커피는 판매 중인 음료 90종 중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등을 제외한 음료 57종 가격을 최대 700원 상향 조정한다고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이댜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해 오랜 기간 비용을 감내해 왔다”며 “대다수의 브랜드처럼 1~2년 단위가 아닌 4년 만에 단행한 이번 가격 조정은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21일 이디야는 GS리테일 전략부문장 전무, GS리테일 MD본부장 등을 거친 유통·마케팅·구매 전문가이 권익범 전 인터컨티넨탈 호텔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하는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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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김신영님 2022-10-19 18:32:47
이디야가맹점주입니다. 일부 몇십명 말만 듣고 하는 행동을 바로 기사로 올리는 저의는 무엇인가요?? 찬성자들이 절반이 넘고 이디야라는 브랜드 포지션이 애매모호한 상태에서 과감한 결단을 내린 본사에 적극 찬성하는 입장인 가맹점주들도 많다는 겁니다. 몇명의 말만 듣고 기사글쓰는 의도가 굉장히 수상하네요.. 저가커피가 치고 올라오는 시점에서 아메 가격 동결 및 사이즈업에 대해 대다수 많은 점주들이 찬성하고 있다라는 사실을 알길 바랍니다.. 언론기사는
김신영님 2022-10-19 18:38:33
공정위에 고발한 사람하고 무슨 관계있나요?? 그렇게 빨리 알수 없을텐데..
당신의 기사가 참 수상쩍네요. 제이름 실명으로 올리는것이라 가맹점주라는 사실 금방 아실겁니다. 본사하고 이해관계없는 평범한 가맹점주인을 밝힙니다.
김신영님 2022-10-19 18:53:21
고발건에 대해서는 바로 알수없을텐데..
어떤경로로 취재했고 누구한테 고발건에 대한 사항을 들었는지 이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분명히 밝혀야할것입니다.
이디야점주님 2022-10-19 19:27:37
이디야점주입니다. 위의 김신영님...오늘 본사에 100명 가까운 점주분들이 문회장 만난건 아시나요? 어저께 급히 슈퍼바이저 연락 돌려서 동의서 받는거 시도한것도 아시나요? 점주 맞으시나요?
이디야점주님 2022-10-19 19:29:48
이 기사야말로 진실된 기사고, 네이버에 본사홍보 냄새나는 기사가 말도 안되는거는 아시나요?
이디야점주님 2022-10-19 19:31:27
일개 점주가 어떻게 공문 띄운지 하루도 안되는데 절반 이상이 찬성한걸 아시나요? 본사 관계자신가요?
김신영님 2022-10-19 19:32:54
당신들이 이디야 가맹점 대표자입니까?? 난 14년차 넘어 15년차 들어가는 이디야 점주 맞구요.. 반대자의 의견이 전부가 아니라는것도 사실이지 않나요??
김신영님 2022-10-19 19:35:06
그리고 2800개 넘는 가맹점에서 반대표 절반 이상 받았다구요??
JJ님 2022-10-19 19:35:15
위에 김신영씨 본사의 일방적인 통보건에 찬성하는 가맹점수가 절반이 넘어간다는 조사결과는 어디서 찾으셨나요? 3000여개 매장 직접 설문조사라도 해보셨나요?
김신영님 2022-10-19 19:43:27
가격인상은 공정위 건이 안된다는 사실 아나요?? 그리고 공정위 고발건은 기자와의 관계가 없으면 알수없는 익명성인데
그걸 몇시간도 안되어 알수 있을까요?? 그리고 점주들과 본사와 오늘 대화한다는 소리 들었지만... 대화와중에 기사 넘긴 고발인은 대체 누굽니까?? 본사도 반대자의 주장에 맞는부분도 있고 틀린부분도 있으니 오늘 올라가서 협의하러 간거 아닌가요?? 협의중 언론사에 넘겨서 이디야 브랜드 저하시켜서 당신들이 누리는 이득은 무엇입니까??
김신영님 2022-10-19 19:46:37
그리고 자신있으면 실명 밝히고 자기 주장 펴세요.. 참고로 난 본사와 하등의 이해관계없어요... 그냥 평범한 점주일뿐...그리고반대자의 목소리가 크다고해서 당신들이 가맹점주의 대표자는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이디야점주님 2022-10-19 19:49:31
찬성/반대 설문조사 얘기가 오늘 문회장으로부터 나왔는데...뭔 뚱딴지 같이 절반이상이 찬성하네 마네 하시는거죠?
뭐하시는 분이세요?
가격인상이 공정위건이 되건 안되건...그건 공정위가 알아서 할 일이구요. 브랜드저하? 본사가 걱정할 일이구요..고발? 공정위는 사법당국이 아니고요...권고안 내는 곳입니다...
김신영님 2022-10-19 19:51:07
찬성하는 입장도 많다라는것을...절반이라 잘못 표현한거 인정할께요.. 하지만 똑똑히 알아야할 사항은 그많은매장에서 목소리가 다 다른데... 다 찬성론자와 반대론자의 의견을 만족시켜줄수 있을까요??
이디야점주님 2022-10-19 19:52:56
본사와 관계없다는건 어찌 믿고요?
자신있으시더니...왜 반대쪽도 맞는말이 있다고 꼬랑지를 내리시죠?
평범한 점주? 글쎄 과반이 넘는 찬성이 있는걸 어찌 아셨냐고요?
동문서답하지 마시고요.
김신영님 2022-10-19 19:54:24
그렇게 자신의 이기적인 사고방식에 갇혀사세요..
김신영님 2022-10-19 19:56:26
난 분명히 말했습니다. 본사와 전혀 관계없는 이디야 가맹점주라고... 당신들이 이디야에 얼마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2008년부터 계속 한장소에 이디야 가맹점주라는 사실을...
이디야점주님 2022-10-19 19:57:54
제 글 적기 전에 잘못 인정하셨네요 그거는 받아들이죠.
그 인상건의 적합성여부를 떠나서...과정에 무리가 있었으니, 그게 공정한 행위였는가를 밝혀달라고 공정위에 건의한거죠. 우리와 본사는 엄격한 계약에 의해 맺어진 관계니까요. 그래서 문회장도 일단 보류하고 절차를 보완하겠다고 한것이고.
오늘 점주님들 본사 간 것은...바로 그 다른 목소리가 있다고 밝히려고 간 것입니다.
어이없음님 2022-10-19 20:34:29
김신영점주님은
이번사항이 왜 공정위에 신고대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가격인상이 문제가 아니라 본사에서 일방적으로 정해서 기습적으로 공고하고 사이즈업은 하지만가격동결이라는 이미지는 본사가 누리면서 점주는 원두를 2배이상 재료값을 부담하는 동시에 그와동반된 각종 부자재 재고까지 보유해야되는 상황인데도 가맹점주에게 자세한 설명은 미루고 무조건 따르라는 식인데 이것이 불공정이라는겁니다
김신영님 2022-10-19 20:53:52
내 댓글에 대한 정확한 입장을 말할께요.
1. 내가 제일 화난건 공정위 고발건이 아닙니다. 고발은 반대자들의 주장을 알리는 입장 표명이니.그건 자유 의사겠죠.
그러나 공정위 고발건에 대해 어찌 그리 신속하게 언론사에서 알았냐는 겁니다.
2. 언론사에 알려서면까지해서 이디야 본사만이미지실추일까요? 가맹점의 피해는 전혀 없는건가요?? 협의도중이었다는 소리는 들었습니다. 공정위 고발건도 개인 의사니깐 그렇다치구요...점주의 자유의사표현이니까요
김신영님 2022-10-19 21:00:18
다분한 관계..또는 소스를 넘기지 않는 한 이것은 빠른 시간에 기사들이 알수 없는 내용이니까요...제가 틀렸나요?? 제가 맨위 댓글에서 말하고 싶은 취지는 언론사에 알리면서까지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입니다. 협의 결과보고 해도 늦지않을까요??
제가 생각한 추측이 틀렸나요?? 틀렸다면 사과드릴께요
이디야점주님 2022-10-19 21:18:52
김신영 점주님 매장을 시범매장으로 추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답하네요
이디야점주님 2022-10-19 21:26:19
김신영점주님...
협의요?...오늘건은 본사랑 무관하게 점주님들이 모여서 간거라구요.
본사의 통보인지 공지인지 받고, 전국의 점주님들이 모여서요.
뭔 협의요...그냥, 공지하나 때려놓고 시행 하겠다는데 무슨 협의 얘기가 나와요 지금.
협의 없이 저런 일을 벌이고 앉아 있으니, 공정위에 유권해석을 해달라고 신청한거죠. 되는 얘기를 하세요.
어이없음님 2022-10-19 21:41:55
죄송하지만 주요 일간지도 아니고 이정도 신문을 찾아볼말큼 소비자는 이디야에 크게 관심없구요공정위에 의의신청하고 기사라도 낸다해야 본사가 눈이라도 깜짝하지 않았겠습니까? 점주들 싹무시하고 보도자료 배포한 본사와 가장기본적인 가맹점 법도 무시한 본사는 이번기회에 아무리 정당한 이유가 있더라도 절차를 무시하지말고 충분한 협의를 통해 사안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 본사의 말대로 한잔팔껄 두잔팔아서 수익률이 높아지고 이디야의
어이없음님 2022-10-19 21:44:17
위상이 높아지길 바랍니다
이디야점주님 2022-10-19 21:50:18
왜 반대하는 점주들 의견만 나오는건지.. 애매한 포지션이라는 거 다들 알텐데 이제라도 바뀌지 않으면 어떻게 시대흐름을 따라갈 것인지..
김신영님 2022-10-19 21:52:30
서로 이디야 몸담고 있는 입장에서 점ㅈ 들끼리 싸울일은 아닌듯 하네요.. 2008년 6월에 마흔이라는 나이에 이디야 시작해서 벌써 쉰넷이라는 나이... 세월만 흘려보낸것이 안타깝네요...이제 6월도 지났으니 14년 넘기고 15년차로 접어들고 있는데...세월이 덧없네요.. 어찌됐든 모든 점주님들이 건승하시길 바랄뿐이네요.
어이없음님 2022-10-19 22:11:31
저도 40대중반 이디야커피의 기존과 다른 프랜차이즈라는 부분에 큰 감흥을 받아 운영한지 7년입니다 그동안 급격한 저가커피의 성장과 코로나라는 재앙 그리고 해마다 상승하는 인건비와 배달시장 확대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이디야본사는 나름의 컬러를 잘 유지하려고 애썼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 공장을 지은후부터 물류배송 오류도 잦아지고 가맹점이아닌 마트나 편의점 상품을 만들어 내면서 불필요한 ppl 및광고를 늘이게 되고 매장에새로 출시되는 음료및
어이없음님 2022-10-19 22:16:41
디저트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않았습니다
아시겠지만 공개적으로 점주의 의견을 개시할수 있었던 점주게시판은 사라졌고
문의를 해봐야 그저 복사해 붙인듯한 답글만 달릴뿐입니다 그렇게 공식적인 점주게시판이 없어지지 비공식적인 카톡방이란게 생길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3천개가 넘는 지점의 상황이 다 다르기에 같은 의견을 도출할 수는 없습니다
김신영님 2022-10-19 22:20:45
옛날에 200개 정도 매장일을때... 제가 총대메고 점주방에 글 많이 올린거 기억나네요
어이없음님 2022-10-19 22:20:51
모든 점주들이 다 찬성하는 의견이 없겠지만
어느정도 선에서 조율하고
합의로 이끌어내는 과정을 거치지 않는 독단적인 방식은 안된다는것은 분명합니다
본사의 이런 처신으로 인해
점주들 사이에서도 서로의 이익만 내세우는 꼴로 비춰지게 하는 것 또한 있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김신영님 2022-10-19 22:22:12
느린 메뉴개발... 고객대처방안에 대한 메뉴얼 만들어달라고 하는등... 저도 살기 위해 이디야가 생소한 시기에 이디야 최초로 젤라또까지 판매해보고....ㅜㅜ
김신영님 2022-10-19 22:24:06
대기업도 아니니 대기업도 아니니 발빠른 공격적인 메뉴개발...그리고 선도적인 마케팅 펼치자고 했던 시절이 기억나에요
어이없음님 2022-10-19 22:24:26
김신영 점주님께서도 분명 이디야에 대한 애착이 있으시고 지금의 상황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점에서 답답하셔서 글을 올리신거라 생각됩니다 꼭 본사에서 좀더 점주들의 의견에 귀기울려 상생의 모범이 되는 이디야커피가 되길 바랍니다 점주님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한밤 되십시요
김신영님 2022-10-19 22:25:42
전 여러분과 싸우자고 계속 댓글 다는건 아니예요..제가 했던 행동들 젊게 씩씩하게 하고 있으니 부러울뿐
김신영님 2022-10-19 22:37:26
다들 서로의 입장 알았으니... 나중에 만나면 점주입장이 아닌 형님동생으로 술한잔 합시다.. 다들 이디야 사랑하는 마음 알았으니... 터놓고 대화 나눕시다... 전 군산이마트점임을 알려드릴테니 나중에라도 연락주세요
어이없음님 2022-10-19 22:54:38
점주님께서 존함을 밝히시고 의견을 개진하시는데 제가 같이 실명을 밝히지 않는 무례를 범하는것을 이해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본사도 보류를 결정하고 아마 심사숙고할 것이고
점주분들도 감정적인 부분은 가라앉히고 현실적인 방안을 의견 개진할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을 꺼라 기대합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는 안되는거니까요 살면서 한번도 군산을 못가봤는데 가게된다면 꼭 한번 방문들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초코송이님 2022-10-19 23:35:25
테사모 라는 카페사장모임카페에서 기사 보고 왔어요.
가맹점 많지 않은 저가커피 매장 운영하고 있지만 요즘 커피시장이 전쟁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부디 본사와 점주분들이 올바른 협의를 거쳐 해결되길 바래봅니다.
꼬라지님 2022-10-20 08:39:29
비겁하다 진짜 누군지도 안밝히고
하는 짓거리들이 동네 양아치네
너너질하세요님 2022-10-20 16:23:28
ㅎㅎ
이디야점주다님 2022-10-21 10:17:44
무슨 가맹점 협의체??라고 몇십명이 집단행동해서 이사태가 생긴거 같은데 당신들이 3000명 점주 대변인이냐? 사이즈업 찬성하는 점주들 의견은 묵살하고 니네들이 뭔데 ㅋㅋ 졸라 쳐버리거 싶네. 내가 어느매장인지 찾아낸다 진짜. 저가에 치여서 이디야가 죽어나는데 너네가 먹여살릴거여??
60명?ㅋㅋㅋㅋ진짜 열받네 별 병신충 몇놈때문에
JJ님 2022-10-21 11:31:14
위에분 말조심하시고 그렇게 간절한거였으면 왜 본사에 직접와서 얘기한마디 안했나요? 60여분이 왜 매장문까지 닫고 시간도 없는데 굳이 본사까지 갔을지부터 생각하는게 상식적이지 않나요? 쪽수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적이고 논리적으로 지금 상황에 사이즈변화나 가격인상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본사도 보류결정한거라 봅니다. 뭐가 어떻게 돌아가던 가만히 앉아서 관심없는 분들보다는 더 나으신 분들이니 욕 그만 하시죠
JJ님 2022-10-21 11:35:59
그리고 보도에만 60여명이라 보도가 된것이지 실제로는 100명이 넘는 점주분들이 모이셨고 본사방침 반대서안에 서명하신분들 몇백분 계시구요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가면 더 많은 점주님들이 이것에 동의하긴 어렵다고 보고 오히려 이것에 찬성할 분들이 몇명 안계실거라 봅니다 제발 본인이 보고싶고 듣고싶고 믿고싶은것만 믿지 마시고 현실을 좀 보세요
이디야점주님 2022-10-21 13:28:23
이디야 가맹포화상태에 페업율도 높아져 본사수익많이 줄어듬 드림팩토리를 지은이유가 원두로 최대한 남겨먹기 위함인데 점주들에게 원두2배로 팔아먹으려고 이디야 살리기를 가장한 본사 돈벌기 정책임
커피매니아님 2022-10-21 13:35:40
저가에게 밀리는 이유는 말그대로 저가이기때문임
양을 늘린다고 되는게아님
점주님 2022-11-11 13:59:13
협의회가 모든 점주들 가입된 것이 아니라면 그게 모든 점주들의 목소리이며 대표한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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