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S-OIL, 주유소 인근 어려운 이웃들과 동행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주유소와 복지시설을 매칭한 기부금 후원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캠페인 펼쳐

▲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사진=에쓰오일 제공)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통해 전국 300개의 S-OIL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13년째 지속하고 있다.

 

S-OIL은 13일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에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3억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S-OIL 주유소를 활용해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S-OIL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보며 S-OIL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S-OIL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년 간 총 48억 원을 3730개의 주유소와 복지시설을 매칭해 후원했다.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