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은혜에 음율을 담아"… 선부요양원에 울려 퍼진 5월 '효' 콘서트

문화 / 김성환 기자 / 2026-05-15 09: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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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실버여성경찰문화봉사단·정은 팬클럽, '사랑의 효 콘서트' 성료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전국실버여성경찰문화봉사단(단장 법성스님)과 가수 정은 팬클럽은 지난 14일 선부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효(孝)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일요주간 DB)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안산시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사)전국실버여성경찰문화봉사단(단장 법성스님)과 가수 정은 팬클럽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안산시 단원구 소재 선부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효(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은 팬클럽 후원회와 두두홀딩스가 주관하고 미륵정사, ㈜그래미여명808, ㈜홍성브레이크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모여 마련됐다. 봉사단은 평소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재능기부 공연을 기획했다.

이날 콘서트는 MC 겸 가수인 정은 부단장의 매끄러운 진행 아래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가수 정은의 ‘여자의 일생’과 ‘꽃마차’를 시작으로 화니(음향단장)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김민주(융합단장)의 ‘열두줄’, 최연희(홍보단장)의 ‘처녀뱃사공’, 금빛예림(봉사부단장)의 ‘시계바늘’ 등 어르신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명곡들이 이어졌다. 안명선 영상미디어단장은 공연 전 과정을 기록하며 감동의 순간을 담아냈다.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전국실버여성경찰문화봉사단(단장 법성스님)과 가수 정은 팬클럽은 지난 14일 선부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효(孝)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일요주간 DB)

 


어르신들은 단원들의 손을 맞잡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봉사단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눈을 맞추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김정임 선부요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주신 봉사단과 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9월 문을 연 선부요양원(안산시 단원구 선부광장1로 38)은 72인 규모의 최신 시설을 갖춘 노인요양기관이다. ‘편안함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전문 인력을 통한 정기적 건강 관리와 다채로운 인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에서 두터운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jikorea58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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