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글로벌 디지털자산 리더 서울에 모은다… 29일 'UIS' 개최

e금융 / 김완재 기자 / 2026-09-23 09: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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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부터 10월 1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서 '업비트 인스티튜셔널 서밋' 개최
美 백악관·CFTC 출신 인사 등 글로벌 금융·디지털자산 리더 참여
규제·시장구조부터 토큰화·기관 참여·온체인 금융·AI까지 디지털 금융의 미래 논의
▲ (사진=두나무 제공)

 

디지털자산 시장이 규제 정비와 기관 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제도권 금융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가운데 글로벌 정책·금융·산업 관계자들이 서울에 모인다. 두나무는 주요국의 규제와 시장구조부터 토큰화, 온체인 금융, AI와 블록체인의 융합까지 디지털 금융의 변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업비트 인스티튜셔널 서밋(Upbit Institutional Summit·UI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글로벌 정책당국과 기관투자자, 금융회사, 디지털자산·기술 기업 관계자 가운데 사전 초청된 인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UIS에는 브라이언 퀸텐츠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 해리 정 전 백악관 대통령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부국장, 캐롤라인 팜 문페이 최고법무책임자 겸 최고행정책임자, 피터 커스텐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금융서비스 및 자본시장연합총국 금융기술·사이버보안 자문역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요한 케르브라트 로빈후드 크립토 및 글로벌 사업 담당 수석부사장 겸 총괄, 실라 워렌 어드밴스드 AI 소사이어티 의장 등 글로벌 디지털자산·기술업계 관계자들도 함께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하는 행사에서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규제와 시장구조 변화, 토큰화와 새로운 자산 유통 구조, 기관의 시장 참여, 아시아 주요국의 규제, 금융의 온체인 전환, AI와 블록체인의 융합 등을 다룬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의 정책·규제 환경을 살펴보는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금융산업의 온체인 전환을 주제로 한 토론에는 이종섭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최원석 두나무 해외사업총괄, 엄태성 하나금융지주 상무 겸 하나은행 AI디지털혁신그룹장, 안인성 한화투자증권 부사장 겸 디지털혁신부문장, 황성원 삼성금융네트웍스 CDPO가 참여한다.

두나무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6(KBW 2026)’에도 프레젠팅 파트너로 참여한다. 오경석 대표는 ‘디지털 자산 거래를 넘어, 연결을 위한 금융 인프라로’를 주제로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는 “UIS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이 제도화와 기관 참여 확대라는 중요한 변화를 맞는 시점에서 서로 다른 시장의 경험과 시각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정책과 금융, 산업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한국과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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