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1인 미디어도 금융 맞춤 시대…KB국민은행, 크리에이터 전용 환율 혜택 제공

오는 7월 11일까지 최대 5만 달러 외화 송금 시 전액 우대 혜택 제공

▲ KB국민은행, 개인 크리에이터 대상 100 환율 우대 이벤트 실시.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개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가 출시됐다. KB국민은행이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외화 송금 시 환율을 전액 우대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개인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환율 우대 이벤트인 ‘KB로 모여라 유튜브 Star’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 플랫폼에서 광고 수익을 송금받는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고객이 ‘구글’과 ‘메타’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부터 미화 5만 달러 이하의 금액을 KB국민은행 원화 계좌로 입금받을 경우, 송금 금액에 대해 100% 환율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인 미디어 시대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디지털 영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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