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베트남 대학생들도 참가… 글로벌 확장 가능성 타진
청소년 부문 '루키 트랙'은 7월10일부터 시작… 미래 AI 인재 발굴의 장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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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 NYPC 포스터. (사진=넥슨 제공)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넥슨 영 프로그래머스 컵’(Nexon Young Programmers Cup, 이하 NYPC)의 마스터 트랙 온라인 예선을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개최하며 AI 기반 전략형 대회로의 새로운 서막을 연다.
올해 NYPC는 기존의 알고리즘 문제 풀이에서 벗어나, AI 활용 능력 중심의 전략형 프로그래밍 대회로 탈바꿈했다. 대회명 또한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에서 ‘넥슨 영 프로그래머스 컵’으로 변경됐으며, 공식 슬로건 ‘Break, Solve, Win’과 함께 e스포츠 스타일의 몰입감 높은 경쟁 무대를 선보인다.
만 19세 이상 대학생이 팀을 이뤄 참가하는 마스터 트랙은 각 팀이 설계한 AI 에이전트 간의 대전을 통해 상대 전략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온라인 예선 기간에는 언제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Python, C, C++, Java 등 12개 언어 환경과 생성형 AI의 활용이 공식 인정된다.
예선 상위 성적자에게는 본선 진출권과 특별상이 주어지며, 오는 8월 29일 오프라인 본선 우승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팀 전원에게는 넥슨 체험형 인턴십 도전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 마스터 트랙은 글로벌 확장의 첫 단추로 베트남 대학생들이 한국 참가자들과 함께 예선에 참여한다. 예선을 통과한 베트남 팀은 8월 오프라인 본선에서 국내 팀들과 직접 경쟁하게 된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올해 전면 개편된 NYPC는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단순한 코딩을 넘어 실전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라며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예비 프로그래머들의 과감한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만 14세에서 18세를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부문 '루키 트랙' 예선은 오는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별도로 치러질 예정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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