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도 맞춤형 AI 가전 선봬…스마트싱스로 일상 혁신

보도자료 / 이수근 기자 / 2026-09-17 08:55:08
  • 카카오톡 보내기
인도서 '더 브리프' 개최…'일상 속 AI 동반자' 가치 강조
서남아·중남미 등 지역별 맞춤 AI 가전 기술 시연
▲ 16일 인도 구루그람에서 열린 삼성전자 가전 테크세미나 '더 브리프(The Brief)'에서 참석자들이 현지에 특화한 AI 가전과 AI Home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인도 현지의 기후와 주거 환경, 가족 중심의 생활 문화를 반영한 맞춤형 AI 가전 기술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에서 차별화된 AI 가전 경험 확대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6일 인도 구루그람에서 가전 테크세미나 ‘더 브리프(The Brief)’를 개최하고 AI 기반 통합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한 AI 가전의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가사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 관리와 가족 돌봄까지 지원하는 ‘일상 속 AI 동반자’로서의 가전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서남아 테크세미나에는 인도 주요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행사장에 에어컨, 주방가전, 홈케어·신뢰성 등 3개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인도의 고온다습한 기후와 가족 중심의 생활 방식을 고려한 현지 특화 기능을 소개했다. 

 

▲ 16일 인도 구루그람에서 열린 삼성전자 가전 테크세미나 '더 브리프(The Brief)'에서 참석자들이 현지에 특화한 AI 가전과 AI Home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에어컨 체험 공간에서는 직접적인 바람 없이 실내 쾌적성을 유지하는 무풍 기술을 시연했다. ‘비스포크 AI 무풍 프로’ 에어컨에는 송풍 날개인 ‘모션 블레이드’를 활용한 5가지 기류 제어 기술이 적용됐다.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링을 에어컨과 연동해 수면 단계와 체온 변화를 파악하고 이에 맞춰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웨어러블 굿슬립’ 모드도 선보였다.

주방가전 체험 공간에서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나우 브리프’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부모의 가전제품 사용 패턴을 감지해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패밀리 케어’ 기능도 함께 소개했다. 

 

▲ 16일 인도 구루그람에서 열린 삼성전자 가전 테크세미나 '더 브리프(The Brief)'에서 참석자들이 현지에 특화한 AI 가전과 AI Home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지난 8월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삼성전자 가전 테크세미나 '더 브리프(The Brief)'에서 참석자들이 현지에 특화한 AI 가전과 AI Home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현장에 참석한 한 경제 매체 기자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AI 가전이 단순히 가사 노동을 자동화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가 원하는 것과 선호하는 것을 스스로 분석하고 이해한다는 점이 매우 놀라웠다”고 말했다.

제품 사용 이후의 관리와 서비스 경험을 보여주는 홈케어·신뢰성 공간에서는 ‘스마트싱스 홈케어’와 ‘가전제품 원격 관리(HRM)’ 서비스가 소개됐다. 가전제품의 이상 징후를 확인하고 진단부터 조치까지 지원하는 사후관리 체계를 통해 제품 구매 이후까지 이어지는 품질·서비스 경쟁력을 강조했다.

‘스마트싱스 홈케어’는 가전제품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필터 교체나 기기 세척 등 유지관리가 필요한 시점을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가전제품 원격 관리’는 전문 상담사가 원격으로 기기 상태를 분석하고 필요한 조치 방법을 안내해 사용자의 불필요한 대기와 수고를 줄이는 서비스다. 

 

▲ 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삼성전자 가전 테크세미나 '더 브리프(The Brief)'에서 참석자들이 현지에 특화한 AI 가전과 AI Home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 인도 진출 30주년을 맞아 현지 소비자의 생활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제품 및 서비스를 확대하고, 구매 이후까지 이어지는 품질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AI 가전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8월 브라질 상파울루와 9월 9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도 현지 주요 매체와 인플루언서 약 80명을 대상으로 중남미 테크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상직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진정한 AI 가전의 가치는 소비자의 일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며 “삼성전자는 지역별 환경과 문화를 반영한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