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연말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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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연말 맞아 재해 피해 이웃에 따뜻한 나눔 실천(사진=하이트진로)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하이트진로가 연말을 맞아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가뭄과 수해, 산불 등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연말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협의해 피해 주민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진행됐다.
지원 물품은 이천쌀과 포기김치, 옥수수차, 칫솔·치약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후원 물품은 강릉과 경북 포항·의성·영양, 충남 예산 지역의 강릉시푸드뱅크마켓,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등을 통해 전달되며, 약 400여 가구의 취약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하이트진로가 지분 투자한 신선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 ‘미스터아빠’가 함께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미스터아빠’는 지역 농가와 유통업체를 잇는 직거래 기반 유통 모델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농산물유통 혁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올 한 해 각종 재해로 힘든 시간을 보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진심을 多하다’라는 사회공헌 가치를 바탕으로 매년 연말 김장 김치 나눔과 아동 대상 연말 지원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영업지점과 공장을 중심으로 노인요양시설 생필품 지원,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후원, 사랑의 쌀 나눔, 아동위탁시설 청소년 문화체험 지원 등 지역사회 수요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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