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위기청소년 대상 멘토링 체험활동 ‘달콤한 마음 마들렌’ 진행

자치 / 최부건 기자 / 2025-09-23 09: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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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멘토링 체험활동(사진=상주시)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상주시와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멘토-멘티 간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0일, 빵터짐 체험학교 메리포핀스에서 하반기 멘토링 체험활동 ‘달콤한 마음 마들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멘토와 멘티 11명이 참여해, 마들렌 만들기를 통해 협력과 성취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멘토와의 교류 속에서 긍정적인 추억을 쌓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 종료 시에는 하루 동안의 경험을 그림이나 짧은 글로 표현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느낀 즐거움과 성취를 기록함으로써 이날 활동의 의미를 다시 되새겼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멘토링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제과 체험을 넘어 소통과 협력의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상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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