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라 그랑드 에피세리’ 도입…프리미엄 식품 시장 공략 본격화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6-04-15 1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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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봉마르쉐 식품관 PB 상품 300여 종 선보여.
▲ 현대백화점, 더현대 하이 통해 ‘라 그랑드 에피세리’ 국내 판매 개시(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프랑스 대표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를 앞세워 고급 식재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큐레이션 온라인몰 ‘더현대 하이’를 통해 라 그랑드 에피세리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자체브랜드(PB)를 포함해 총 300여 종에 달한다.


라 그랑드 에피세리는 세계 최초의 백화점으로 알려진 봉마르쉐의 식품관으로, 전 세계 미식가들이 찾는 프리미엄 식재료 전문 브랜드다. 고급 식문화의 상징으로 꼽히는 이 브랜드는 유럽 현지의 정통성과 품질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프랑스 페리구르산 블랙 트러플 향을 더한 트러플 오일과 깊은 풍미와 식감을 강조한 건모렐 등 고급 식재료가 포함됐다. 여기에 마리아쥬 프레르, 돈 안토니오 소스 등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도 함께 구성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내달 중 취급 품목을 400여 종까지 확대하고, 향후 주요 백화점 식품관으로 유통 채널을 넓힐 계획이다.


이번 전략은 고급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를 통해 프리미엄 유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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