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골프용품, 기부하세요” 골프존뉴딘그룹, ESG 캠페인 ‘아름다운 이웃’ 진행

보도자료 / 이수근 기자 / 2022-07-18 10: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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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보유 골프용품 중고거래로 환경보호 실천…유현주 프로 등 골프 선수들 동참
-오는 8/29 특별 판매전 오픈 예정…주니어 장애인 골퍼들에게 판매 수익금 기부할 것
▲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은 골프용품 중고거래를 통해 주니어 장애인 골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이웃’ 캠페인을 시행한다. <사진=골프존뉴딘그룹 제공>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이 중고 골프 용품 기부 캠페인 ‘아름다운 이웃’을 통해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드러냈다. 

 

골프존뉴딘그룹운은 18일 임직원이 동참하는 아름다운 이웃 캠페인 오픈 소식을 알렸다. 골프 용품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그룹사 임직원 외에도 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현주 프로, 현세린 프로, 김동은 프로 등의 골프 프로선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름다운 이웃’은 골프존뉴딘홀딩스의 주최·주관 아래, 그룹 계열사인 골프 용품 유통회사 ㈜골프존커머스의 중고거래 모바일 서비스 ‘골프존마켓 이웃(IUT)’을 통해 진행된다. IUT는 나와 상대방이 직접 거래한다는 의미로 ‘I, You, Trade’의 줄임말이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거나 방치해 두었던 골프 용품이 있는 임직원이 각 사별 관련 담당자를 통해 오는 8월 12일 까지 물품을 전달하면 같은 해 29일 골프존마켓 이웃 내 오픈 예정인 특별판매전을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판매 수익금은 주니어 장애인 골퍼들에게 전달된다. 

 

캠페인 참여 혜택으로는 기부 접수 시 스타벅스 음료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며, 중고거래 판매 완료 시 해당 판매자에게는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된다.

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이사는 “평소 손이 가지 않았던 골프 용품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임직원, 골프 프로 선수들과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더 의미가 깊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환경보호와 더불어 그룹사 경영 철학인 나눔경영을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들에서도 ESG경영이 실천 중이다.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골프존은 지난해 10월 ESG 위원회를 설치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 폐기물 저감 사회공헌 노사협력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 등의 세부 과제들을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골프존커머스 또한 지난해 4월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골프존마켓 전 지점 내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는 전 사업장 셀프체크인 서비스 도입을 통해 종이 사용을 줄이고 우렁이를 활용한 연못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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