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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원공사는 9일 영주댐지사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성국 영주댐발전위원회 위원장, 박남서 영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댐 준공·조정 협의서’를 교환했다. (사진 = 수자원공사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0일 영주댐 프로젝트의 완공 및 조정에 대한 합의를 이룬 데 이어 완공 승인을 위한 신청 등 빠른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날 윤석대 회장은 환경부 한화진 장관, 부패방지 및 시민권익위원회 김홍일 위원장,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그리고 영주댐 발전위원회 박남서 위원장과 함께 전날 수자원공사 영주댐 지사에서 '영주댐 완공 및 조정 협정'에 서명하고 완공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7년 간의 영주댐의 표류를 마무리하고 영주댐 완공 신청과 함께 8월 내로 영주댐의 완공을 통보할 계획이다. 영주댐은 프로젝트 완공과 함께 2016년에 가동을 시작하였다.
수자원공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협의까지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 것에 기쁘다"며 "빠른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윤석대 회장은 "이번 서명식을 통해 가능한 한 빨리 영주댐의 완공을 바라던 주민들의 소망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영주댐의 완공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속적으로 '영주댐 완공/조정 협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영주시와의 정기회의 운영, 문화재 이전 및 프로젝트 비용 조정, 부패방지 및 시민권익위원회와 같은 관련 기관과의 문화재 처리 확인 등을 추진해왔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윤석대 회장은 "이번 서명식을 통해 가능한 한 빨리 영주댐의 완공을 바라던 주민들의 소망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영주댐의 완공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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