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소 이중 확률 구조 제거, 이용자 구매 경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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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틀그라운드, 42.1 업데이트 통해 경쟁전 시스템 개선(사진=크래프톤) |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의 경쟁전 시스템과 제작소, 블루존 등 주요 콘텐츠를 대폭 개편한 42.1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게임 플레이 경험 강화에 나섰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42.1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스템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경쟁전 시스템 변화다. 경쟁전 시즌 42는 향후 예정된 대규모 경쟁전 개편에 앞서 기존보다 긴 3개월 동안 운영된다. 특히 배틀로얄 장르의 본질인 생존 요소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랭크 포인트(RP) 산정 방식을 새롭게 적용했다.
새 시스템은 최종 순위의 반영 비중을 확대하고, 연속으로 상위 순위를 기록한 이용자에게 추가 RP를 지급하는 보너스 체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단순 교전 성과보다 생존과 전략적 플레이의 가치를 높였다.
경쟁전과 사용자 지정 매치의 이스포츠 모드에는 신규 콘텐츠인 ‘비밀의 방’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경기 중 새로운 탐험 요소와 전략적 선택지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제작소 시스템에도 변화가 이뤄졌다.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온 ‘블랙 마켓’이 재등장했으며, 올해 개발 로드맵에서 예고한 제작소 개편 방향에 맞춰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전리품과 최고급 꾸러미로 이어지던 이중 확률 구조를 제거하고, 신규 페이지인 ‘보급고’를 도입해 상품 구매부터 보상 획득까지의 과정을 하나의 화면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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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틀그라운드, 42.1 업데이트 통해 경쟁전 시스템 개선(사진=크래프톤) |
블랙 마켓에서는 ‘악마의 손길 - ACE32’, ‘레스트 인 핑크 - 드라구노프’, ‘징글 벨 - 미니14’, ‘네온 드림 - AUG’ 등 인기 성장형 무기 스킨과 신규 크로마 아이템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 플레이의 핵심 요소인 블루존 시스템도 조정됐다. 일반전은 전체 경기 시간을 유지하면서 블루존 축소 속도를 완화해 후반 교전 공간을 보다 넓게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경쟁전은 일부 페이즈 시간을 단축해 경기 흐름을 더욱 빠르게 만들고, 안전 구역 위치 보정 강도를 낮춰 예측 불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블루존 피해 방식은 기존 거리 기반에서 체류 시간 기반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블루존 내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수록 피해량이 증가해 보다 적극적인 이동과 전략적 판단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인터랙티브 연막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으며, 국제 대회인 PUBG 네이션스 컵(PNC)과 연계한 판타지 리그 콘텐츠도 추가했다. 또한 SLR 무기 밸런스 조정과 아케이드 모드 내 엘라이 듀오 모드 추가 등 다양한 개선 사항을 적용해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크래프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의 공정성과 전략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콘텐츠 접근성과 플레이 재미를 높여 이용자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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