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HL그룹,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서 금상 수상

혁신적인 디지털 캠페인으로 대한민국 광고계 주목 받아
대중과 소통 강화한 마케팅·캠페인 프로모션 부문 금상 수상

▲ 사진 = HL그룹 제공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HL그룹이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 2023)’에서 마케팅·캠페인 프로모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발표했다. 

 

HL그룹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HL만도의 TV 광고와 HL그룹 프로모션 기획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올해 ‘디지털 광고 대상’은 지난 14일 강남구 삼정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이는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즈’를 2022년에 통합해 처음 열린 행사이다.

HL그룹은 올해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일상의 에피소드를 담은 숏 폼(Short Form) 필름을 선보이며 HL만도의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 필름은 330만 회 이상 조회되며 MZ 세대 21만 2000여 명의 참여를 유도했다.

자율주행, 주차 로봇, 모션 X-rite 기술을 담은 3편의 TV 광고가 9월에 동시 런칭됐으며 강남, 홍대, 판교 등지의 옥외 광고도 함께 펼쳐져 HL만도의 인지도 상승에 기여했다.

HL그룹 마케팅 담당자는 “MZ세대의 관점에서 HL 브랜드를 재해석했다”며 “첨단 모빌리티 기술에 재미를 더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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