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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겨울방학 맞아 어린이·가족 고객 위한 풍성한 혜택 제공(이미지=SKT) |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SK텔레콤이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고객을 겨냥한 키즈 혜택 강화에 나섰다.
SK텔레콤은 15일 키즈 서비스 브랜드 ‘ZEM(잼)’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 친구 고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공연·전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겨울방학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ZEM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SK텔레콤의 키즈 브랜드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과 요금제, 디지털 사용 습관 형성을 돕는 ZEM 앱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ZEM 앱은 자녀의 실시간 위치 확인과 스마트폰·앱 이용 시간 관리, 유해 콘텐츠 및 앱 마켓 결제 차단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어린이과학동아, 부모수업 등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누적 다운로드 수 64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부모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ZEM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챗봇 기반 ‘빠른문의’ 서비스를 통해 각종 문의와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 이벤트와 혜택 정보를 상시 안내한다.
이번 겨울방학 이벤트를 통해 SK텔레콤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이 문화생활을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인기 어린이 뮤지컬과 전시 관람권을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이벤트는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고객은 ZEM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뒤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NOL 티켓에서 총 6종의 공연·전시를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할인 대상은 뮤지컬 ‘100층짜리 집’, ‘호두까기인형’, ‘조선 마법사관 진준’, ‘사랑의 하츄핑’과 전시 ‘알폰스 무하: 빛과 꿈’, ‘내맘쏙: 모두의 천자문 전’이다. 뮤지컬은 최소 45%에서 최대 60%까지, 전시는 30%에서 40%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T멤버십을 통해 겨울방학 나들이 혜택도 확대한다. T멤버십 회원은 이달 25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을 본인 최대 50%, 동반 3인까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월드 자유이용권도 이달 말까지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로컬 먹거리 큐레이션 플랫폼 ‘식후경’에서는 연말까지 약 52종의 먹거리를 최대 48%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Product&Brand본부장은 “ZEM 이벤트와 T멤버십 혜택을 통해 가족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키즈 고객과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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