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생산적금융 전담심사반 신설…혁신기업 자금 지원 강화

e금융 / 김완재 기자 / 2026-03-17 1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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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전지·반도체·AI 등 혁신 중소기업 대상 신속한 금융지원
- 심사역, 공인회계사, 애널리스트 등 전문 인력 40명으로 구성
▲ IBK기업은행, ‘생산적금융 전담심사반’ 운영(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기술력 중심의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적금융 전담심사반’을 신설하고 중소기업 지원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


기업은행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업의 자금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담심사반은 여신 심사 전문 인력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애널리스트 등 총 40명 규모로 구성돼 전문성과 심사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심사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행은 3영업일 이내 심사를 완료하는 체계를 도입해 자금 집행의 신속성을 높였다. 동시에 기술 평가위원의 컨설팅 결과를 심사 과정에 반영해 재무제표가 충분하지 않더라도 기술력이 검증된 기업에는 적극적인 금융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지원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보완 장치도 마련됐다. 심사 과정에서 부결되거나 지연된 여신에 대해서는 본부 차원의 재검토 프로세스를 가동해 기술기업이 금융 지원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담심사반 운영을 통해 생산적금융을 활성화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에 신속한 자금 공급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술 중심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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