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그룹형 헬스케어 ‘위플레이’ 출시…소셜 건강관리 강화

e금융 / 김완재 기자 / 2026-04-02 09: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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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중심에서 그룹형 소셜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운동하며 목표 달성 시 더 많은 혜택 제공
- 교보문고 도서 구입, 보험료 납부, 기프티콘 교환까지 지속적인 건강 관리 동기 부여
▲ 교보라플, 그룹형 건강관리 서비스 위플레이 런칭(이미지=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생명이 100% 출자해 설립한 국내 유일 디지털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개인 중심 헬스케어를 넘어 관계 기반 건강관리로 영역을 확장하며 디지털 보험 플랫폼 고도화에 나섰다.


교보라플은 자사 헬스케어 플랫폼 라플레이에 그룹형 건강관리 서비스 ‘위플레이’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가족, 친구, 동료 등 지인과 함께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소셜 헬스케어’ 개념을 본격적으로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


라플레이는 걷기와 운동 등 일상 속 건강 활동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다양한 혜택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기반으로 빠르게 이용자를 확보해왔다. 특히 높은 재방문율을 기록하며 건강관리와 실질적 보상을 결합한 서비스 모델로 자리잡았다. 이용자의 건강 활동이 보험료 절감이나 포인트 혜택으로 이어지는 구조는 ‘건강할수록 이익’이라는 새로운 보험 생태계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에 선보인 ‘위플레이’는 기존 개인 단위 보상 체계를 그룹 단위로 확장한 서비스다. 2명에서 최대 10명까지 그룹을 구성해 함께 걷기, 운동, 수면 등 다양한 활동 목표를 설정할 수 있으며, 구성원 간 응원과 소통 기능을 통해 참여를 유도한다.


특히 그룹 전체의 활동량을 기반으로 추가 보상이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개인별 목표 달성에 따른 기본 포인트는 유지하면서, 그룹 공동 목표를 달성하거나 전용 미션을 수행할 경우 추가 포인트가 지급된다. 구성원 간 협력으로 보상이 확대되는 구조를 통해 참여 동기를 높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도서 구매, 보험료 납부, 기프티콘 교환 등 실생활 혜택으로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포인트를 그룹 구성원 간 자유롭게 주고받는 기능과 전용 커뮤니티 공간까지 더해 건강관리 경험을 하나의 ‘참여형 콘텐츠’로 확장했다.


교보라플은 향후 그룹 간 경쟁, 게임형 미션, 맞춤형 건강 콘텐츠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 몰입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단순한 건강관리 앱을 넘어 사용자 간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한 생활형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서비스가 보험과 헬스케어, 그리고 소셜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하고 있다.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보상 구조에 관계형 참여 요소를 더함으로써, 디지털 보험사의 차별화 전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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