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경험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장학생과 멘토 모두에게 미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 제공
![]() |
▲드림그림 2022 졸업식 & 2023 발대식에서 환영 축사를 하고 있는 한성자동차 CEO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사진=한성자동차)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Arts and Artists with NEW Dream Gream’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하에 지난 21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Dream Gream)’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드림그림은 한성자동차가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시행중인 미술 영재 장학사업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최대 6년간 장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저명한 아티스트와 함께 미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장학생들에게는 ‘미래를 향한 꿈’을, 멘토들에게는 ‘창작의 꿈’을 지원해 각자의 자리에서 희망을 잃지 않을 사회적 안전망과 아티스트에 한발 더 다가설 환경적 자원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2023 뉴 드림그림(2023 NEW DREAM GREAM)’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그림 11기 졸업식과 12기 발대식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2 수업활동 영상과 졸업증서 수여, 2023 신입생 장학증서 수여와 소감, 신규 멘토 및 앰버서더 소개로 마무리됐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12년 간 드림그림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2023 NEW DREAM GREAM’에 대한 방향성을 발표했다.
그는 “새롭게 리뉴얼된 드림그림은 보다 흥미로운 경험과 심층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본인의 능력과 미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로서 자리할 것”이라며 “저명한 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영감과 대중과 교류하는 즐거움을 모두 얻길 기대하며, 본인의 정체성과 생각을 표현하는 여정을 통해 자신만의 시그니처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졸업생 대표로 소감을 전한 임다솔 학생은 “드림그림을 통해 새로운 작업을 접할 때마다 시야가 넓어져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멘토링 수업은 막막했던 저에게 삶의 길잡이와도 같았다”며 “함께 성장통을 겪은 드림그림 친구들과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과 격려를 보내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사랑에 감사하며 훌륭한 예술가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입생으로 선발된 김유민 학생은 “어릴 때부터 아티스트를 꿈꿔왔지만 여러 이유로 한계에 봉착하던 저에게 드림그림 합격은 한 줄기 희망과 같았다”며, “드림그림과 함께 할 즐겁고 유익한 앞으로의 시간들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장학생들의 니즈와 진로를 고려해 다양한 예술 분야의 저명한 아티스트와 수업을 진행해 왔다. 2023년을 맞아 드림그림 장학사업은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5월 예정되어 있는 ‘조형아트서울 2023 (PLAS)’를 시작으로, 9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Seoul)’, 12월 ‘서울디자인페스티벌(SDF)’ 등 다수의 아트페어에 참가해 미술계의 새로운 동향을 탐구하고,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바자회 이벤트 등 드림그림 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전국 청소년 쉼터, 어린이 복지재단, 어린이 병동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총 3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