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중기부 ‘립스’ 운영사 선정…소상공인 투자 생태계 진입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6-03-23 09: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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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팁스·립스 운영사 자격 모두 확보··· 브랜드 육성 역량 인정
- 기술 기반 스타트업부터 경쟁력 있는 개인 기획자까지 육성 스펙트럼 확대
▲ CJ온스타일이 중기부 주관 소상공인 투자 연계 프로그램 ‘립스’ 운영사에 선정됐다.(이미지=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상공인 투자 연계 프로그램 ‘립스(LIPS)’ 운영사로 선정되며, 브랜드 육성 및 투자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선정으로 CJ온스타일은 기존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이어 ‘립스’까지 확보하며,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을 아우르는 전방위 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립스는 민간 운영사가 유망 소상공인에 선투자하면 정부가 이를 매칭 지원하는 구조의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투자 연계형 정책자금을 통해 자금 조달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투자금 대비 최대 5배까지 지원되는 구조는 초기 브랜드 성장 단계에서 실질적인 확장 동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J온스타일이 이번 운영사로 낙점된 배경에는 브랜드 발굴과 육성, 투자까지 이어지는 통합 역량이 자리한다. 특히 ‘CJ온큐베이팅(ONCUBATING)’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상품 기획부터 생산, 마케팅, 글로벌 유통, 투자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 유통을 넘어 ‘콘텐츠 커머스’ 기반의 브랜드 세계관 구축 능력도 차별화 요소로 작용했다.


이번 선정으로 CJ온스타일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뿐 아니라 개인 기획자까지 육성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오는 4월 선발 예정인 신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직접 투자와 정책자금을 결합해 사업 확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까지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인 기획자 육성 프로그램인 ‘컴퍼니 빌딩’과의 연계를 통해 창업자와 브랜드를 함께 성장시키는 모델도 본격화한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투자, 정책자금 지원,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개인 단위의 창의성이 글로벌 브랜드로 확장되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CJ온스타일은 이번 립스 운영사 선정이 단순한 투자 확대를 넘어 K-라이프스타일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본과 콘텐츠, 유통을 결합한 입체적 지원 체계를 통해 차세대 메가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는 목표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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