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제11회 ‘유어스데이’ 개최…파트너사와 동반성장 강조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5-11-09 16:15:15
  • 카카오톡 보내기
▲ 제 11회 유어스데이에서 GS리테일과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GS리테일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11회 ‘유어스(YOU US)데이’를 개최했다. ‘유어스데이’는 2012년부터 진행된 상생협력 행사로, 협력사 임직원들을 초청해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생 경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명은 GS리테일의 통합 PB 브랜드 ‘유어스’에서 착안했으며, GS리테일과 파트너사, 고객이 함께 행복을 만들어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올해 행사는 11월 5일과 6일 고양시 행주산성과 서울 남산공원에서 양일간 진행됐으며, GS리테일 임직원 170여 명과 GS25·GS더프레시 파트너사 400여 명 등 총 5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친목을 다지고, 트렌드 리딩 상품 발굴과 판로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나눴다. 또한 식사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소통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GS리테일은 유어스데이가 임직원과 파트너사가 화합과 교류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유어스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파트너사와의 신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GS리테일은 2005년부터 ‘정도경영 게시판’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며 파트너사 임직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러한 상호 신뢰와 격의 없는 소통 문화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추진한 결과,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유통 대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상생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아 파트너사와의 신뢰와 협력을 이어가고, 공정한 거래와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한층 성숙한 ESG 경영 문화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