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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웨이, ‘카페 얼음정수기’ 출시…캡슐부터 드립까지 한 대로(사진=코웨이) |
코웨이가 정수와 제빙 기능에 다양한 커피 추출 기술을 결합한 ‘카페 얼음정수기’를 선보이며 홈카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웨이는 캡슐커피부터 분쇄원두 커피, 드립커피까지 한 대에서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카페 얼음정수기’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집에서도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지만, 추출 방식마다 별도의 커피머신을 구비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코웨이는 이러한 불편에 주목해 얼음정수기에 전문 브루잉 기능을 결합했다.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커피를 하나의 제품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캡슐커피 머신처럼 특정 규격의 캡슐만 사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교체형 컨테이너 구조를 적용했다.
네스프레소·돌체구스토 호환 캡슐과 분쇄원두를 담아 사용하는 커스텀 캡슐 등 3종의 전용 컨테이너를 제공하며, 전용 브루잉 파우셋을 장착하면 드립커피도 즐길 수 있다.
위생 관리를 위해 커피 추출부를 분리형 모듈로 설계해 캡슐 컨테이너와 커피 파우셋 팁을 손쉽게 세척할 수 있도록 했다.
커피 맛을 좌우하는 브루잉 기술도 적용했다. 추출 전 낮은 압력과 속도의 물로 원두를 적셔 균일한 맛을 끌어내는 프리인퓨전 기술과, 에스프레소 추출 후 물을 추가해 풍미를 유지하면서 깔끔한 맛을 구현하는 바이패스 기능을 탑재했다.
한국커피협회와 협업해 원두 특성에 맞는 브루잉 레시피도 구현했다. 전용 브루잉 파우셋을 이용하면 원두의 로스팅 정도와 사용량에 따라 물의 온도와 양, 추출 시간 등을 자동 조절해 버튼 한 번으로 드립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사용자가 물의 온도와 양, 뜸들이기와 푸어링 횟수 등을 직접 설정하는 커스텀 기능도 제공한다.
얼음 기능도 강화했다. 듀얼 쾌속 제빙 시스템을 적용해 하루 최대 약 5.1kg, 약 580개의 얼음을 만들 수 있으며, 큰 얼음 9g과 작은 얼음 7g 중 원하는 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
6중 UV 살균 시스템은 얼음 생성부터 저장·추출까지 물과 얼음이 이동하는 주요 부위를 관리하며, 얼음 트레이와 저장고, 얼음·출수 파우셋 등을 99.9% 살균한다. 얼음 트레이에는 고온수 자동 살균 기능도 적용했다.
제품 전면에는 7인치 터치 LCD를 탑재했다. 커피 컨테이너나 브루잉 파우셋을 장착하면 이를 자동 인식해 해당 메뉴를 화면에 안내한다.
스마트 영상 가이드로 컨테이너와 브루잉 파우셋의 장착부터 세척·관리 방법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온수 온도와 추출 용량도 조절할 수 있다. 원하는 사진이나 이미지를 배경화면으로 설정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LCD 화면과 제품 기능을 지속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퓨어 화이트와 페블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3종의 커피 컨테이너와 브루잉 파우셋, 에스프레소 트레이, 스푼, 전용 보관함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코웨이 카페 얼음정수기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AI혁신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카페 얼음정수기는 얼음정수기의 편리함에 다양한 커피 추출 기능을 더해 집에서도 취향에 맞는 커피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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